| [ car ] in KIDS 글 쓴 이(By): heesoo (Mr. 양 ) 날 짜 (Date): 1995년07월26일(수) 11시05분45초 KDT 제 목(Title): [re] 창문이 빡빡해요 저는 프레스토를 몰던 사람입니다. 차가 낡아서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그중에 창문이 뻑뻑한 일도 있었읍니다. 두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1) 차 창문가에 있는 박킹이 낡아서 늘어나는 경우 - 창문이 끝까지 안닫히기도함 -> 차 문짝을 뜯고 박킹을 전부 뜯어낸 후 가위로 적당양만 짤라서 본드로 붙여주면 됩니다. 이때 아래쪽 위쪽에 붙여주어야, 창문이 내려갔을때나 올라갔을때나 방진동 효과를 나타냅니다. 잘 못하면 차문 창가에 유리가 부딛혀서 소음이 심하게 발생됩니다. 2) power window 메카니즘이 녹슨 경우 - 끼익끼익 소리가 남 -> 차 문짝을 뜯고 내부에 있는 비닐을 젖히고 보면 power window 메카니즘이 있읍니다. 이것이 장마철을 지나면 녹이 슬기도 하는데 이렇게 되면 끼익끼익 하면서 창문이 잘 안올라 가지요. 우선 메카니즘을 잘 관찰하여 어디가 기계적으로 접촉하는 부분인지를 확인한 후 WD-40 을 뿌려주고 소리가 안날때까지 window 를 올렸다 내렸다 해주면 됩니다. 혹시 소리가 줄지 않으면 어딘가 WD-40 을 뿌려야 할 곳에 안뿌린 것이니 잘 확인해 주세요,. 문짝을 다시 뜯을려면 힘드니까요. 그리고 문짝을 뜯을 경우에는 수동 드라이버로는 너무 팔이 아프니까, 어디서 전동 드라이버 하나 빌려서 작업하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