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drake (돈데주전자�H) 날 짜 (Date): 1995년07월19일(수) 19시11분10초 KDT 제 목(Title): HCD 시리즈 디자인은... HCD I 과 HDC II 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현대 디자인 연구소(? 이런 이름이었던가..?)에서 디자인한거구요.. HCD III 는 바로 요 연구소하구 한국의 현대디자인팀하고 공동으로 디자인 한거라 카더구만요... 요샌 일본은 물론 한국의 회사들도 미국이나 유럽등의 현지에 디자인 연구소를 세우는게 일반적이니깐.. HCD 시리즈가 한국에서 디자인한건지 아닌지는 그렇다 치구라도 적어도 한국의 회사가 디자인한건 확실하겠죠.. 그리고.. 좀더 알아본 바에 의하면... HCD I 은 애초부터 양산계획은 없었구.. HCD II 는 설계당시에 약간은 고려가 되었지만... 아주 평평한 평지가 아니면 달리기 힘들어서 양산엔 문제가 있구.. HCD III 는 양산을 상당히 염두에 두고서 개발했기때문에.. 경제성등에서 타당하다고 판단이 되면... 설계 그대로는 아니더라도 양산할 수도 있다고 하데요... 흠. 이왕 양산할 계획이 있음.. 가능한 빨리 나왔으면 좋겠군요ㅕ.... 기아의 스포티지만 하더라도 처음 모터쇼등에 발표되었을땐 아주 혁신적인 디자인과 설계개념등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결국 양산이 되기까지 2년이나 걸리는 바람에... 일본등의 약삭빠른 회사들이 비슷한 식의 차들을 먼저 시장에 내놓아서 지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잖아요.. 제가 보기엔 HCD 시리즈.. 특히 HCD III 는 그 어디에서도 보지못한 아주 참신하고 혁신적인 개념의 자동차이던데.. 요것두 스포티지 꼴 나기전에 빨랑빨랑 양산과 연결되었음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