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r ] in KIDS 글 쓴 이(By): blonde (톡안해(남)�0) 날 짜 (Date): 1995년05월15일(월) 19시13분42초 KDT 제 목(Title): [re]모터쇼 유감... 그 찜통같던 더위를 헤치고 삼성동애 도착해서리 주차장에 파킹 하기까정 1시간 표사는데 30분........ 그러니 어언 3시가 되더군요. 5시 반에 폐장인데..... 그래 국내관은 돌아 다니는 차 많으니 외국관 부터 가자........ 외국관 찾아 가는데 20분.... 왜냐면 외국관은 한참 건물을 돌아 가서 천막으로 만든 것이 더군요....... 근데 입구에서 줄선거 따라 가보니 다시 본관쪽.... 여기가정 10분걸렸음.... 줄서서 기다리다가 겨우들어가니 4시가 넘어서 ..... 앙고 없는 찐빵인 외국관, 컨셉트카도 없구 그냥 팔던거 전시해서...... 그나마 바이퍼라두 보고 왔으니 망정이지... 흑흑...... 컨버터블에 익숙치 않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온통 컨버터블 주위에서..... 침흘리고 손가락에 침뭍혀서 살작 발라보고...... 한마디로 실망이 었습니다. 일본차는 물론 하나두 없었구요...... 참 속보이는 진행이었던 것같아요. 물론 첫술에 배부를 수 없지만... 올림픽이야 모야 해서 이밴트 많이 치뤄본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배타적인 전시회를 치루다니...... 하여튼 전시회보고 느낀 점은 우리나라 외재차 판매가 더 늘어날 것 같더라구요. 팔던거 가져다 놓아도 그정돈데...... 현대 한 관계자가 인터뷰에서 그러더군요. 5년안에 일본을 잡을 수 있다. 그때까 지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조금만 참아 달라. 조금만 보살펴 주면 일본과 해볼만하 다. 모 맞는 말 같기두 하지만요..... 최소한 우리가 어느정도인지는 인정해야죠. 이제 2000CC미만의 1000만원대 승용차가 들어오면 그땐... 불을 보듯 뻔합니다. 그전에 빨리 우리도 힘을 길러야만 한다고 생각했어요. 쩝~~~ 소나타, 스쿠프 미국에서 죽쓴거 아는 사람은 다 아는데......... ****************************************************************************** 세상의 모든 건 가만히 있으려 하지 않지, 나는 가만히 있으려하고............ 한결같다는 말은 언제나 이룰 수 없는 꿈일지도 몰라.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행동약물 실험실 손 성 완 neurolab@kuccnx.korea.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