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r ] in KIDS 글 쓴 이(By): koko ( Freekids) 날 짜 (Date): 1995년05월15일(월) 16시12분00초 KDT 제 목(Title): [Ans]서울 모터쇼...저는 이렇게.... 둘이서 모터쇼 보러 갔었죠. 비록 참가국이 7개국 뿐이지만.....참여하는 회사가 200여개 회사라구 해서...부픈~~ 부픈 가슴을 안고서....가봤는데..... 우씨~~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제 개인적으론 무척 실망이 컸죠. 자동차를 출품하는 회사는 고작 20개 안팎??? 나머永溶�....외국 기업체는 10개 미만.....전시된 외국 차량은....10대 미만....우씨~~2 (포르쉐 없는 모터쇼는 앙꼬없는 찐빵에다...불꺼진 항구에다....) 한국 자동차 회사들도.....실망을 주기는 마찬가지..... 쓸만한 신개발 차랑을 선보인 회사는 고작 현대자동차 정도이고... 나머지 회사들은....전에 있던 차 울겨먹기식......우씨~~3 게다가...관람실 내..동선도 엉망이어서....사람에 치이느라 제대로 볼수도 없었고, 서비스 시설도 최악!!! 저는 약...3시간 반정도 걸렸는데 그 중...줄서서 기다리는 데만... 2시간 반정도.....실제 관람시간은 1시간미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실망스러웠던 것은 외국자동차 전시관이었는데, 아직 세계 각국이 '서울'을 지명도 있는 자동차 전시장으로는 보지 않는 듯한 눈치. 외국에서 기껏 보내온 차들이 전에 다 울겨 먹던 그런 차들뿐이고......모터쇼의 취지에 맞는 그런 차들은 한국으로 오기 싫었던지......오리무중...... 아뭏든......이래 저래 실망만 하고서....집에 왔죠. 그후 10일까지...저는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면서..... 삼성동에 모터쇼 보러간다는 사람들....말리고 다녔다니까요~~ # 후기 : 위 글은...전적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이오니.... 감정적인 부분은 걸러서.... =========================#################======================== \\ Where of one cannot speak...... // \\ there of one must be silent.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