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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aDA ] in KIDS
글 쓴 이(By): TACK ()
날 짜 (Date): 2000년 4월 19일 수요일 오전 08시 04분 30초
제 목(Title): Re: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음식값만 비싸고, 그동네 사람들 억양이 좀 이상하게 잘 안들린다는 느낌이 
많았음.  심한 엔센트는 아니고, 그냥 약간 발음이 설은듯한 느낌의
억양이 많았음.  

아틀란틱 세몬 스테이크 3주 동안 있으면서 자주 먹었은데, 맛있었음. 
럽스터 꼬리, 킹 크랍 기타 등등도 맛있었음.  

바닷가 경치는 매우 좋았던 격이 남.  같이 일하던 동료가 구경 시켜 준다고
등대가 보이는 바닷가의 언덕위에있는 식당에서 켄들 라잇을 사이에
두고 저녁 같이 먹고 디져트 먹으면서 같이 스테이지에 나가서 춤춘게
제일 추억에 남을정도의 기억...  

빨간 머리 엔 으로 화제가 되었던, green gable 은 가보지 못했음.

지금은 confederation bridge 가 있어서 차로도 갈수 있다고 하는데...
한번 여행해볼만한 가치가 있는곳이라는 생각이 듬.  

시간 나면, Halifax 의 titanic 공동 묘지도 가보면 좋을듯.  거기 titanic에
대한 박물관도 있음.  

서부에 있는 뱅쿠버의 해안선하고 정말 다른 느낌이 나는 곳이 바로
이 동부에 있는 피.이.아이. 나 뉴 펀드 랜드, 뉴 브런스윅...
이라고 생각됨.  아카디아 사람들 생각보다 무식하지는 안았던듯함. :) 
(a lot of newfies i've met here in alberta seemed a little on the
 ill-educated side...  fort macmurry of alberta has the highest
 concentration of newfies, outside of canadian acadia. :)  )   

아기자기하고, 아담한 별장들이 많이 보았었는데 나중에
돈많이 벌면 북적대는 서부 해안보다는 이 동부 해안에 별장 짓고
은퇴했으면 하는 생각을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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