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naDA ] in KIDS 글 쓴 이(By): pinkrose (슈퍼따라지) 날 짜 (Date): 1999년 4월 24일 토요일 오후 07시 37분 48초 제 목(Title): 택씨 2. 크크... 할말없으면 전부 다음과같은 I guess the arragant idiots in Seoul Office have not got their lesson after one year. 에로간트하데. 가만보니까 그냥 껄렁껄렁하게 뭘물어보니까 그랬겠죠. 택씨 문제가 있는겁니다. 좀더 객관적으로 정신을 가다듬고 자신의 문제가 무얼까 생각해주세요. confrontation은 언제나 confrontation을 불러오거든요. 커먼센스? 커먼센스가 그럼 한국직원이 불어까지 알아들으리라 이야기해줬어요? 택씨가 불어까지 쓴거는 야마가~ 뻑돌아서 참지를 못하고 깽판부린거죠. 예를들면, 한국애들 여기서 가끔 백인애들하고 말싸움나서 분을 못참으면 마구 한국말로 지껄이면서 욕하는거랑 비슷하죠. 크크... 상대방을 어떻게는 도저히 못하겠고, 분은 참을수가 없고, 그래서 그런식으로 비겁하게 반응이 나오는거거든요. 물론 캐나다내에서야 공공기관에서 영어나 불어를 쓸수있는권리야 법이 보장을 하고있습니다만, 상식(common sense)가 캐나다대사관에 있는 한국 직원들이 영어도 완벽하지는 못할텐데, 불어까지 알고있으리라고 생각하는건 우스운거죠. 한국말로 설득을 못시키니까, 영어로는 설득이 될까?해서 영어로 지껄인건 전혀 아니지 않습니까. 택가 아마도 하도 한국직원들이 불친절하니까 영어라도 해서 깔아뭉갤까 생각을 했겠죠. 쯔쯔~ 그러지마세요. 그한국직원이택씨에게 한행동이나 택씨가 그한국직원들한테 한행동이나 별다른건 없는것같네요. 뭘 그런 삼류 happening을 여기 캐나다보드까지 와서 길길이 날뛰면서 포스팅해서 멀어쩌겠다는겁니까? 그리고 그한국직원들 이름을 알아서 짜른다는데, 거참... 시몬드가 문선명이야기만 나오면 침튀기면서 이야기하는거랑 좀 비슷한쪽으로가는게 아닌지... 쯔쯔... 사람은 그래서 큰도시에서 살아야된다니깐. 쥐방울만한 알버타촌동네서 살다 서울가면 다들 자기들이 대단한(?) 사람들인줄 알고 난리부르쓰들을춘다니까. 근데 택씨표현중에 재미있는게 있데... 캐나다 여권을 flash했다구? 크크... 그 과장된 손동작이 충분히 상상이 가는군. 왼쪽 안주머니에서 거만떨면서 펴보였나보지? 자신도 플래쉬했다고 그런표현쓰게? 마 그런건 포커할때나 장난치는거지 그런걸로 삼류로 나오면 안되죠. 알았어요? 자그럼..인제 큰도시로 나와서 좀더 성숙한 택씨가 되기를 바라겠어요. 스스로 겸허한 마음으로 자 신을 낮춰 낮은 곳에 위치하고 당분간은 자신의 연못에 물을 채우기에 전념하라. 개구리토정비결에 나온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