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ny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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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7년 9월 28일 금요일 오전 10시 48분 12초
제 목(Title): Re: 인생상담 부탁해요..


다음은 garbage글

"형은 말이지" "언니한테 다 말해봐"

***             2003.11.12 14:19스크랩:0

대화 중에 자기 자신을 지칭하면서, '나'라는 대명사를 사용하지 않고 관계를
나타내는 일반 명사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나를 불편하게 한다.

그들은 개인의 가치보다는 공동체의 가치를 중시하고, 수평적인 인간관계보다는
수직적 인간관계를 강조한다. 그것이 나를 불편하게 한다.

그들은 폭력적이거나 지나치게 다정다감하다. 그럼으로써 나의 행동반경을 좁게
만든다. 그것이 나를 불편하게 한다.

그들은 지나치게 확신에 차 있거나 불확실한 신념을 강요한다. 그를 통해 함께
대화하는 나의 자유로운 사고를 제약하려 든다. 그것이 나를 불편하게 한다.

이런 사람들을 나는 '마초'라고 부른다. 그가 자신을 형이라 하건 오빠라 하건
언니라 하건 누나라 하건 모두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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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터]

'나 형인데'

'형이 어저고 저저고'


하고 말하는 것 자체가

저 시발놈이 인간 홍헌수를

지 '지배권'안에 두려는

저새끼의 작은 욕망처럼 느껴진단 말야.


그렇게 함으로써,
지가 반장위치를 차지하여,
마치, 국민학교 다닐때, 떠든학생 적어서,
담임에게 보고하는 그런 짓거리를 
하는거야.

개새끼가,
'엄마 헌수는 이러이러해요.'하고
또 지 분석을 부모에게
보고하기도 하고

저러면서 형제들을 마치 지가 학교다닐때
반장하듯이 데리고 다니면서,
그들을 잘 관리하여
부모라는 '담임'에게 "보고서"를 올리고,
"그래, 잘했다" 이딴 소리나 들으려 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돼고.


키즈인들은 야튼 내 글을 'a 차남의 JJJ'이라고 이해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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