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7년 9월 28일 금요일 오전 10시 34분 51초 제 목(Title): Re: 인생상담 부탁해요.. 그냥 "형"이 "형"같지 않으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 [픽터] 그럴지도 몰라. '나 형인데..'하는 그자체가, '형이 어저고 저저고' 말하는 그 자체가 형같지 않으니까 내가 이지랄이고 또한 어려서, 씨발 국민학교에서 반장 몇개하면, 선생의 귀여움 받을려고 달라붙고, 아양떨고, 또 그걸 집에서 와서 부모에게 자랑하고, 부모들은 그것을 좋아하고, 선생 찾아가고, 인사드리러 가고, 하는 염병하던거 생각나서 더더욱 씹어버리고 싶고. 나 예전부터 말햇듯이, 저런 짓거리 하는 놈들은 개나소나 다 씹어버리는 성질이 있어서. 선생님: 12곱하기 12는 몇인지 아는사람? 학생: 저요!!! 저요!!! 선생님 제가 알아요!!!.............. [1] [1]처럼 지랄염병하는 꼬라지, [1]처럼 지랄염병하는 꼬라지. 내가 이런 꼬라지 드럽게 씹어버리고 싶은 유혹을 받아서, 유감스럽게도 내 형이 저런 것 같고, 놀랍게도 나이 처 먹고도 저 지랄하는 것 같아서. 인생교욱 시킨다 생각하고 한번 씹어줘야 한다고 생각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