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7년 9월 28일 금요일 오전 07시 10분 42초 제 목(Title): Re: 결국 시삽은 모든걸 알겠네 >이제 시삽진이 비로소 뭔가 하고는 있는데.. 솔직히 저 역시 그 행동이 한참 >수준미달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삽진이 사용자에게 직접 터치하면 무슨 엄청난 >인권침해라도 이뤄지는 듯 말하면서 비비 운영에 대한 중요 결정은 아무런 >사전공지나 공감대 형성 없이 그냥 위에서 쑥덕쑥덕 떡 던져주듯이 하는 이 >이율배반이라니. >아무리 봐도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해 그분들이 심각한 오해를 하고 계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사용자들의 불평이 죄고조에 달한 한달간 시삽이 >자기 아이디로, 혹은 시삽 아이디로 로긴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건 다 >제쳐놓고 이것만 따져 봐도 시삽은 열심히 활동할 의욕이 있는 사람에게 >자리를 넘겨주는 게 순리입니다. 동의합니다. 솔직히 얘기해 며칠 전 시삽진 변경 공지가 올라온 걸 봤을때 험한 단어들이 입에서 튀어나오더군요. 그렇게 키즈의 설립 이념이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면 그 키즈를 유지하기 위해서 최소한도의 노력은 했어야지요. 자기네들 뜻대로 안 되는 건 싫고 그렇다고 넘겨주기도 싫고 그런다고 열심히 케어할 생각도 별로고...이너 서클 운운이 이제는 정말 장난이 아니게 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