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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7년 10월  9일 화요일 오후 11시 18분 24초
제 목(Title): 문자메시지 씹는 거...


별거 아닌 거 같은데 굉장히 신경 쓰이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문자 보내면 바로 답장하고 그랬는데,

요새는 걍 씹어버리네요.

출장 나와서 같이 일하게 된 7살 어린 처자인데

서너달 같이 있으니 어느덧 호감이 가서 잘해볼라구 하니까 

사소한 거에도 신경쓰이는군요..

주위에 보는 눈도 많고 해서 괜시리 들이대다가 망신 당하지 않을까 

염려도 되고... 자리가 바로 내 앞이라 특별히 남친이 있는 거 

같지도 않은데... 

변변한 연애 한번 못해보고 젊은 처자를 넘보려니 힘들군요...

단둘이 차한잔 마시러 나가기도 힘들뿐 아니라 퇴근 후에 밥먹는 것도 

주위 사람들 눈치 보여서.... 후우...

아님 말구의 정신으로 함 들이대 볼려구 하는데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사내 연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출장 끝날 날도 이제 한달정도 밖에 안남아서 시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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