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7년 10월 7일 일요일 오전 12시 00분 30초 제 목(Title): ‘빤스 발언’ 전광훈 목사 “무조건 이명� ‘빤스 발언’ 전광훈 목사 “무조건 이명박 찍어” 입력: 2007년 10월 05일 14:43:37 이른바 ‘빤스(팬티)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 원장)가 이번에는 신도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 지지를 강요한 것으로 전해져 파문이 일고 있다. 전 목사는 앞서 지난 3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규탄’대회에 나서 “하나님의 나라를 왜 북한에 갖다 바치려 하느냐”고 현 정부를 비난하는 등 과격한 정치적 발언으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은바 있다. 전 목사는 지난 4월 마산에서 청교도영성훈련원이 주최한 집회에 참석, 교인들에게 “올해 12월 대선에서는 무조건 이명박을 찍어. 만약 (이 후보를 찍지 않으면) 내가 ‘생명책’에서 지워버릴 거야”라고 말했다고 인터넷 기독교 언론인 ‘뉴스엔조이’가 4일 보도했다. ‘생명책’은 ‘하늘 나라에서 기록되는 의인들의 명부’라는 뜻의 기독교 용어이다. 문제의 발언은 당시 집회에 참석했던 한 교인이 이를 녹음한 뒤 언론에 제보하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전 목사는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무조건 이명박 후보가 되기 때문에, 대선은 할 것도 없다”면서 그 이유로 “이 후보가 장로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전 목사는 또 “이 후보가 청와대에 들어가면 교회를 짓기로 약속했다. 처음부터 교회를 짓는다고 하면 불교가 반발하기 때문에 종교관을 짓는다고 해 시민단체들의 반발을 잠재운 뒤 중간에 십자가를 달면 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교인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전 목사의 발언 내용이 인터넷에 유포되자 네티즌들은 ‘어이없다’는 반응과 함께 일부는 기독교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종교가 탐욕으로 정치에 개입하면 그 종교가 망하는 것은 물론 그 나라도 망하게 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전 목사는 지난 2005년 1월 대구에서 열린 집회에서 “이 성도가 내 성도됐는지 알아보려면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옛날에 쓰던 방법 중 하나는 젊은 여집사에게 ‘빤스(팬티) 내려라, 한번 자고 싶다’해보고 그대로 하면 내 성도요, 거절하면 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 하나는 인감증명을 끊어 오라고 해서 아무 말없이 가져오면 내 성도요, 어디 쓰려는지 물어보면 똥이다!”라며 문제성 발언을 쏟아냈다. 〈경향닷컴 안광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