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7년 10월 6일 토요일 오후 08시 39분 01초 제 목(Title): 조중동 '이명박 띄우기' 심각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언론에서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하고 하지 않는 것은 천지 차이다. 제정신 박힌 기자 한명은 있구만. 근데 이 사람 짤리는거 아냐? 감히 조중동에게 칼날을.. ------------ 조중동 ‘이명박 띄우기’ 심각 [미디어오늘 2007-10-06 00:00:30] [미디어오늘]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에 대한 언론보도의 ‘치우침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선·중앙·동아일보에서 이 후보에 집중된 기사를 쏟아내고 있지만, 정책이나 인물에 대한 검증은 뒷전인 채 보도의 대부분이 이 후보의 동정을 좇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 후보와 부시 미국 대통령의 회동소식이 알려진 지난달 29일 보도에서는 ‘공식면담이 이뤄질 것’이라는 소식만으로 한 신문에서 많게는 4개까지 기사가 실렸다. 실제 회동이 성사되지도 않았고 어느 정도 수준의 만남이 이뤄질지 알려진 바 없지만 신문들은 ‘회동의 의미’를 찾는 데 많은 지면을 할애한 것이다. 보도 내용에 있어서도 정당별 차이가 드러났다. 이 후보 관련 보도의 경우 이 후보측 발언을 인용하여 긍정적 시각을 강조하는 기사가 주를 이룬 반면, 대통합민주신당 후보 관련 보도에서는 후보들간 설전을 전달하는 기사가 주를 이뤘다. 지난 달 17일∼22일 조선·중앙·동아·한겨레·경향의 대선 관련 보도를 모니터한 대선미디어연대(초안)는, 분석결과를 통해 이런 기사들이 통합신당에 부정적 분위기를 덧씌우면서 우회적으로 이 후보를 돋보이게 한다고 주장했다. 예컨대 조선일보 지난달 23일 6면에 실린 대선후보 동정보도의 경우, 이 후보관련 기사에는 <“복잡한 농산물 유통구조 바로잡겠다”>는 제목이 달렸고 통합신당 정동영, 손학규, 이해찬 후보관련 기사에는 각각 <“1등을 근거 없이 흠집내는 게 구태정치”>, <“도둑놈·순경처럼 쫓고 쫓기는 경선 돼서야…”>등의 제목이 달려 있다. 이 후보의 경우 긍정적 포부가 부각된 반면 통합신당 후보들에 대해서는 난잡한 비방전이 강조된 것이다. 조선일보 지난달 28일 4면에 실린 <‘이명박 인사스타일’은 장고·보안·실리> 기사도 이 후보에 대한 우호적 시각으로 한나라당 기관지 같은 인상마저 준다. 그림까지 동원하여 이 후보의 인사스타일을 △생각 또 생각 △기밀 엄수 △ ‘모양’보다 ‘실리’라고 정리한 이 기사는 엄정한 검증보다 우호적 입장에서 이명박의 장점을 소개한 글에 가깝다. 한편 민주노동당과 민주당의 대선·경선후보나 대선 출마를 선언한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에 대해서는 양적·질적으로 보도가 매우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선미디어연대는 소수정당에 대한 신문들의 무관심도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김원정 기자 mingynu@mediatoday.co.kr http://news.empas.com/show.tsp/20071006n000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