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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ag0013)
날 짜 (Date): 2013년 02월 13일 (수) 오후 05시 42분 04초
제 목(Title): Re: 친구의 아내 6


빼어난 외모에... 남편한테도 강간당하고...

기구한 운명의 여자로군...

이래서 인물값한다는 거야.

2013년 02월 13일 (수) 오전 10시 09분 43초 아무개 (ag0009):
> 똥박의 아내였지만 누가 봐도 빼어난 미모, 너네처럼 많이 배우지는 않았지만 
> 교양있는 메너와 말투, 그리고 사치하지 않지만 뛰어나면서 얌전한 패션감각 
등 
> 원조 양반집 며느리 내지 권위있는 유명 학자의 아내감으로 조금도 부족함이 
> 없어 보였어.

> 내가 오랫동안 흑심을 품어왔지만 아무 수작도 부릴 수 없던 이유는 흙탕물 
> 속에 던져져도 당차고 아름답게 일어설수 있을거 같은 그녀의 신데렐라급 
> 클래스 그리고 나의 똥박 친구가 아내를 무척 사랑하는듯 했기 때문이지.  
> 심지어 아내의 외도를 알아낸다 해도 절대 이혼할 수 없다고 내게 고백까지 
> 했거든.

> 하지만 이 녀석은 결혼한 첫날부터 단 하루도 의처증에서 벗어나 본 적이 
없데.
> 그녀의 고백 말고도 이 짜식의 의처증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내가 직접 
목격한 
> 사건이 몇번 있었지만 이야기가 길어지니 그녀에게 들은 한가지만 할게.

> 아직 학생이던 시절 남편에게 첫 강간을 당하고 혈흔이 나오지 않았다네.  
> 친구들과 청량리와 미아리를 거의 매달 거던 놈이 누구에게 강요할 수 있는 
> 순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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