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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af0019)
날 짜 (Date): 2013년 02월 06일 (수) 오후 08시 57분 24초
제 목(Title): 성욕 경계 긋기


성욕이란게 뭐랄까...그 끝이 빤히 보이면서도 그래서 별게 없이 게걸스럽다는 
것을 알면서도...자꾸만 꼴리는 뭐... 그런거 잖아..

집사람이랑 잘 하고 있고, 야동안보고 잘 살고 있는데....

자꾸만 이게 보고싶은거야....(당연하지. 난 건강한 남자니까...)

그런데 이걸 보면 또 보고

또 보면 중독되고

중독되면 더 강한걸 찾을 거고

강한거 찾다보면 섹파 구하러 다닐거고

그러다 보면 업소도 가게 되고

또 변태짓도 해 볼테고...

뭐 끝이 빤하잖아. 

그러나 베버의 법칙으로 뭘 해도 쾌감은 혼자 딸딸이 칠때랑 똑같을 거고....

그래서 꾸역꾸역 참고 있다.




아 그래도 야동이 너무 보고싶다. 의도치 않게 발견한 Jenya 라는 아가씨의 
벗은 몸이 너무 예뻐서 더 찾아보고 싶기도 하고....



경계선을 잘 긋고 살고 있는데, 잘 지켜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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