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af0048) 날 짜 (Date): 2013년 02월 06일 (수) 오전 08시 43분 05초 제 목(Title): Re: 질) 수원시청쪽 UD치과 아침부터 키즈에 로긴하게 만드는군. 결론: 절대로 하지 마삼. 내 경험을 얘기해보자면... 3년전쯤 갑자기 왼쪽 위 어금니가 깨졌어우. 삼겹살먹다가 갑자기 깨져서 더 황당했다우. 마침 마눌 친구가 UD에서 무슨 실장으로 근무하고 있었다오. 그래서 그 친구 통해서 미리 연락해놓고 시청 근처 UD를 갔더니, 깨진 이빨과 그 옆 이빨을 발치하고 임플란트 할 것을 권하더이다. 내나이 40대 초반에 무슨 임플란트? 라고 생각하고 다른 치과를 갔더니... 걍 웃더구만. 거기서 그냥 씌우는 치료를 했는데 3년이 지난 지금도 잘 쓰고 있다오. UD 치과가 싸다는 것은 쓸데없는 치료를 싸게 한다는 뜻이오. 치과는 절대로 한곳만 가서 판단 내리지 말고 몇군데 더 가 보시오. 한번 발치한 치아는 영원히 되돌릴 수 없소. 그리고, 그 어떤 좋은 임플란트라도 본인의 이빨만은 못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