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ae0122) 날 짜 (Date): 2013년 02월 03일 (일) 오전 07시 13분 26초 제 목(Title): Re: 층간소음 스트레스 아파트 살면서 제일 스트레스 받게 하는 것이 윗층 소음이다. 이건 정말 너~무 짜증인거다. 참을래도 참을 수도 없다. 불규칙적인 소음은 그 자체로도 고문이다. 반면 내가 내는 소음은 나 자신이 느끼지 못하기에 그정도쯤이야 하고 생각하기 쉽다. 이렇듯 서로간 이해도가 다른 문제를 해결하는 해법은 뭘까? 1. 이사간다. (기왕이면 전원주택 혹은 저렴한 단독으로) 2. 애들보고 무조건 나가서 놀라고 한다 (건강에도 좋을 듯) 3. 인테리어 시공을 다시 한다. (전산실 까는 그런 바닥공사?) 4. 애들한테 타잔놀이 하라고 하고 동아줄을 천장에 달아 준다(착지시 더한 부작용이..) 5. 아랫층으로 구멍을 뚫어서 계단을 만든다 (내려가서 놀라고...) 6. 복도에 놀이방을 만든다. 7. 소음 발생시마다 10만원씩 계좌이체 해준다 (그돈으로 차라리 아랫층을 사는게...) 8. 아랫층을 찾아가서 회유, 협박, 사정 등을 한다 (별 효과 없을 듯) 9. 아랫층 사람들을 이사가게 한다 (시간이 엄청 걸릴 듯) 10.그냥 그렇게 살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