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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ad0006)
날 짜 (Date): 2013년 01월 28일 (월) 오후 11시 44분 51초
제 목(Title): 약 쪼개먹기


멜라토닌 3mg은 내게 너무 과한 것 같아, 커터칼로 1/4씩 쪼개서 먹곤 했는데

커터칼로 약 쪼개는 게 그닥 쉬운 작업은 아니었다. 위생 문제도 있고..

그러다 칼없이 약을 쪼개는 방법을 찾아냈다.

혹시나 하고 앞니로 깨물어 보니, 헐 생각보다 잘 부서진다.

약의 가운데 부분은 단단하기 때문에 이로 자를때는 약의 끝부분을 조금

깨물어먹는다는 기분으로 조금씩 파먹어가면 된다. 

칼로 자를때는 1/3 ~ 1/4씩 쪼개고 나머지 파트를 뒀다가 또 먹고 그랬는데,

이로 쪼개먹을 때는 1/2정도만 먹고 나머지 부분은 찜찜해서 버려버린다.

다음에는 잘라먹는 일이 없도록 멜라토닌 1mg짜리를 사다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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