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ad0046) 날 짜 (Date): 2013년 01월 28일 (월) 오후 03시 55분 26초 제 목(Title): Re: 카대 본격적 망하는 길로 ? 기사에도 나오지만 면접일을 서울대와 겹치지 않게 한 것도 이탈자 양산을 유도한 실책임. 서울대 갈 애들이 카이스트도 당연히 중복지원하게 된 것임. 그게 수시 지원 횟수 제한과 맞물려 이런 결과를 낳음. 서남표 때문에 카이스트 합격하고 등록 안 할 수험생이 았을까? 2013년 01월 28일 (월) 오후 03시 49분 21초 아무개 (ad0046): > 기자가 제대로 모르고 쓴 것임. > 카이스트가 올해 경쟁률이 상당히 높았을텐데 > 그 이유가 카이스트는 특별법으로 만든 학교라서 수시 6회까지 지원이 가능한 > 제약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 예년같으면 지원하지 않을 학생들도 상당수가 지원했음. > 게다가 심지어 수시 합격생의 정시 지원 금지 항목에도 걸리지 않으니 엄청난 > 수의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이 보험삼아 지원함. > > 서울영재고나 경기영재고 학생들이 대부분 지원했는데 > 알다시피 이 학교들은 절반이 훨씬 넘는 수가 서울대나 의대에 합격함. > 그렇다고 서울대로 갈 것 같은 애들만 골라 떨어뜨릴 수도 없고 > 700명 모집하는데 대기번호를 수천번까지 줄 수도 없으니 > 대기번호 받은 학생들을 탈탈 털어 추가합격자를 모집한다고 해도 > 다 모집하기 어려울 것이란 건 예측이 가능했음. > > 이걸 서남표와 연관지어 생각하는 건 오바임. > > 2013년 01월 28일 (월) 오후 02시 15분 11초 아무개 (ad0042): > > 우리때 거의 600명 정도 뽑았었는데 요즘은 많이도 뽑네. > > > > 그나마 카대-> 미트나 디트 테크 타기 좋았던 거 같던데, 그마저도 > > > > 없어진다거나 하니까 인기가 더 떨어지는 듯. > > > > 그리고 굳이 대전까지 내려가서 성적차등 등록금이니 그런 꼴 당하고 > > 싶을까? > > > > 이 제도 손봐서 이제는 없어졌나? 좀 말도 안되는 제도라고 생각되든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