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ad0046) 날 짜 (Date): 2013년 01월 28일 (월) 오후 03시 49분 21초 제 목(Title): Re: 카대 본격적 망하는 길로 ? 기자가 제대로 모르고 쓴 것임. 카이스트가 올해 경쟁률이 상당히 높았을텐데 그 이유가 카이스트는 특별법으로 만든 학교라서 수시 6회까지 지원이 가능한 제약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예년같으면 지원하지 않을 학생들도 상당수가 지원했음. 게다가 심지어 수시 합격생의 정시 지원 금지 항목에도 걸리지 않으니 엄청난 수의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이 보험삼아 지원함. 서울영재고나 경기영재고 학생들이 대부분 지원했는데 알다시피 이 학교들은 절반이 훨씬 넘는 수가 서울대나 의대에 합격함. 그렇다고 서울대로 갈 것 같은 애들만 골라 떨어뜨릴 수도 없고 700명 모집하는데 대기번호를 수천번까지 줄 수도 없으니 대기번호 받은 학생들을 탈탈 털어 추가합격자를 모집한다고 해도 다 모집하기 어려울 것이란 건 예측이 가능했음. 이걸 서남표와 연관지어 생각하는 건 오바임. 2013년 01월 28일 (월) 오후 02시 15분 11초 아무개 (ad0042): > 우리때 거의 600명 정도 뽑았었는데 요즘은 많이도 뽑네. > > 그나마 카대-> 미트나 디트 테크 타기 좋았던 거 같던데, 그마저도 > > 없어진다거나 하니까 인기가 더 떨어지는 듯. > > 그리고 굳이 대전까지 내려가서 성적차등 등록금이니 그런 꼴 당하고 > 싶을까? > > 이 제도 손봐서 이제는 없어졌나? 좀 말도 안되는 제도라고 생각되든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