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ad0003) 날 짜 (Date): 2013년 01월 28일 (월) 오후 02시 53분 06초 제 목(Title): 하이원 스키장 오랫만에 주말 하이원 스키장에 다녀오다... 운전하기 싫어서 버스타고 다니는데, 시스템이 많이 바뀌었다. 예전엔 인터넷으로 에약하고 출발지에서 탑승 후에 수금원에게 현금을 주고 버스표와 리프트표를 받았었다. 지금은, 인터넷으로 결제하면, 모바일 티켓을 보내준다. 그러면 그것을 카메라롤에 저장한다 (그래야 인터넷 연결 안해도 바로 보여줄 수 있으니). 출발전 검사를 안해서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현지 도착 직후 입구에서 하이원 직원이 탑승하여 바코드 리더 가지고 스마트폰의 모바일 티켓을 검사한다. 2년전만 해도 출발지에 새벽같이 버스회사 직원이 나와서 매표 작업을 했는데, 그 과정을 없애니 인건비도 줄이고 스마트폰을 잘 활용하는 예로 발전하였다. 또한 하이원을 드나드는 각 종 버스회사에서 개별 수금하던 방식을, 하이원에서 통합운영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스키장에서는.... 인파가 많아서 리프트 대시 시간이 길었고, 슬로우프 중간 중간에 사람들이 가루걸려서 원활한 턴 하는데 가끔 애로사항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