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ac0078) 날 짜 (Date): 2013년 01월 18일 (금) 오후 04시 18분 58초 제 목(Title): Re: 진화론 수학자나 물리학자가 진화론을 거부하는 예는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물리학자라면 갈릴레이 이래로 기독교적 창조론에 거부감을 갖는게 "정상"이고 수학자들이야 공리로부터 출발하는 사람들인데 신이란 공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창조론을 지지할 이유는 없겠죠. ======= 일단 유신론과 창조론은 별개입니다. 신이란 공리를 받아들여도 창조론은 지지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거죠. 유신론과 창조론을 같이 묶어 보는 습관은 창조론자들의 흔한 오류 중 하나이고, 진화론자들도 부주의하다가 말려들어가는 오류이기도 하죠. 그리고, 갈릴레이 후대 물리학자인 그 유명한 뉴턴도 세계가 창조된 년도 수를 세기도 했는데요. 과학계에 창조론에 대한 확고한 거부감이 자리 잡은 시기는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네요. 다윈의 진화론이 발표된 후에도 한참 걸렸던 것 같고, 확신은 아니지만 100년 안 되는 것 같기도... 어째건 오늘날(!)에는 정상적인? 일반적인 수학/물리학자가 유신론자일 수는 있어도 창조론은 인정 않죠. 물론 드물게 예외, 그니까 창조론을 인정하는 수학/물리학자가 있기야 있죠. 거의 듣보잡 수준의 학자라고 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