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ab0003) 날 짜 (Date): 2013년 01월 08일 (화) 오후 01시 43분 08초 제 목(Title): Re: 끝까지 털어 먹는 MB 나도 전문가가 아니니깐 정확히는 모르지. 내가 단편적으로 아는 만큼만 설명해 볼께. 틀린게 있더라도 큰틀은 맞을거라 봐. 예를 들어 삼성그룹이, 삼성전자에서 엄청 흑자를 보고 있고, 자동차에서 엄청 적자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가정해. 전자에서 얻은 흑자를 자동차에 꼴아 박은 다음. 올해는 평타 쳤네 하고 넘어갈꺼야? 당연히 자동차 때려치는게 정답이고, 삼성도 실제로 그렇게 했어. 철도 사업도 비슷해. KTX 는 상당한 흑자를 기록하고 있고, 새마을, 무궁화, 누리호 등은 적자중이야. 하지만, 철도는 국책사업이니깐 KTX 흑자를 새/무/누 에 퍼부어서 현상 유지하더라도 별 문제가 없고, 실제로 그렇게 운영중이야. 일단 이게 KTX만 쏙 빼서 민영화 하려는 첫번째 이유야. 돈이 되니깐. 어찌되었든 철도가 민영화 되었다고 쳐. 철도 사장 입장에서 저 적자나는 새/무/누 를 어찌해야 할꺼 같아? 사업 때려 치거나, 운임을 올리거나, 정부에 징징징 거려서 세금가지고 때우려 하지 않을까? 영국철도 민영화에 대한 시사인의 글을 한번 읽어봐.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9965 국가도 돈을 벌고, 철도 회사도 돈을 벌지만, 국민만 아작난 저 모습이, 철도 민영화의 미래라고 난 믿고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