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aa0002) 날 짜 (Date): 2013년 01월 04일 (금) 오후 03시 01분 39초 제 목(Title): Re: 추적자 나는 해군기지 건설에 찬성. 물론 기지 건설하는 명분과 타당성 등을 올바르게 연구해서 보고서도 내고, 그걸 토대로 국민들(최소한 해당 지역주민들)을 설득할만큼 타당하다는 가정 하에. 일단 해군기지 생겨서 나쁠 건 없으니 (오히려 국방력은 객관적으로 상승한다고 봄) 기지 건설에는 찬성. 자연보호? 기지 건설 필요성의 경중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봄. 기지 건설이 필요하다면 자연경관 헤칠 수도 있다고 봄. 가장 큰 문제는 절차의 문제지. 기지 건설 확정. 좋다 이거야. 위치는 제주 강정마을. 그래 좋아. 그러면 해당 지역 주민들하고 협의를 하고, 설득을 하고, 보상을 하고, 이런 절차들이 지켜져야 하는데,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힌 게 MB스타일이고, 이게 비난받아야 할 부분이지. 저게 제대로 되질 않으니 기지 건설의 필요성이 타당성을 사람들이 물고 늘어지게 되고, 당연히 한국사회에서 그런 타당성 조사같은 거 발로 조사해서 보고서 개판일텐데.. 그러니 또 그걸로 까이면서 단계가 자꾸 위로 올라가는 것. 결국 '기지 건설 꼭 필요하나?'라는 의문까지 생기는 게 당연한 이치인데.. 이렇게까지 위로 올라가버리니까 수꼴새끼들이 '기지 건설 반대하는 놈들은 빨갱이 세력' 또 이런 맥락으로 흐르는 거지. MB정부에서 기지 건설의 타당성을 명확히 밝히고, 해당 지역 주민들을 잘 설득해서 올바른 방법으로 추진했으면 아무런 문제 없는 기지 건설임. 일방적 밀어붙이기 신공으로 일관하니 저런 문제가 생기는 거고, 이슈가 되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