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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ca0015)
날 짜 (Date): 2012년 12월 30일 (일) 오후 11시 57분 38초
제 목(Title): Re: 레미제라블


레미제라블에서 제일 감동적인 곡 중 하나죠

  독재시절을 살아왔던 사람이라면.

박근혜를 찍었던 사람이 이 영화를 보며 감동받고 눈물 흘린 사람도

많았을 것 같네요. 자기들이 처한 역사적 상황이 이 영화에서 픽밥받던

민중들과 별반 다를게 없다는걸 자각을 못하겠죠.

레미제라블의 시대적 배경도 루이 16세 때가 아니라 

그뒤 공화정과 왕정복귀등 복잡한 혼란을 겪던 시대죠.

앙시앙레짐이 수차례 혁명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되살아나 

민중들을 괴롭히던 시절이죠.

마치 박정희를 죽여도 죽여도 그 탈을 쓴 사람들이  다시 살아나는 것처럼.

프랑스 혁명당시 자기들을 지배하는건 왕이란 생각을 벗어나는데 오랜 세월이

지나야했듯  한국백성들은 자기들을 지배하는게 박정희란 생각을 벗어나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하네요. 아마 북한도 민주화가 되어도 자기들 지배자는

김일성이나 김정일이어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매우 많을걸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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