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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bz0053)
날 짜 (Date): 2012년 12월 28일 (금) 오후 01시 34분 38초
제 목(Title): Re: 대단찮은 수학 이야기


우연찮게 수학 교양서에서 칸토르의 무한을 서로 비교하는 개념을 바탕으로

유리수와 무리수로 이루어진 실수라는 저 수직선 위에 유리수는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다고 했다. 즉, 수직선 위의 한 곳을 집으면 그건 100%

무리수라는 얘기.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나는 이 얘기가 굉장히 놀랍게 다가왔고 일종의

경이로움도 느끼는 거 같다. 또한 한편으로 드는 생각은, 칸토르를

싫어했던 수학자는 자연수가 신의 수라고 주장했지만, 유리수가 자연수의

비율이라고 생각하면 자연수의 가까운 친척으로 볼 수 있고 그 유리수는

수직선 위에 실제로(?) 존재하지 않고 오직 인간의 머리 안에서만 존재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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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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