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7년 10월 2일 화요일 오전 06시 36분 50초 제 목(Title): 어제꿈 어제 꿈에 정말 15년동안 이름조차 떠올리지 않았던 여인네가 갑자기 튀어나왔다. 고등학교때 알던 좀 얼굴 반반하게 생긴 여자 후배인데, 당시 아무런 사이도 아니었고 얼굴이 이쁘장했음에도 나에겐 별 감정이 없었다. 그런데 꿈의 내용이 참 희한했다.. 실제로 꿈에 나타난 그아이의 얼굴은 수염이 더부룩한 남자의 모습이었다. 꿈속에서 본인의 설명으로는 자기는 태어날때부터 양성을 다 가지고 있었는데 고등학교때부터 쭉 사귀어 오던 남자친구와 결혼을 한단다. 즉 겉보기에 남자와 남자가 결혼을 한다는 것이었다. 꿈에서 그남자 참 대단하단 생각을 하며 깨었는데. 15년간 떠올리지도 기억조차도 하지 않았던 이름이 느닷없이 꿈에 튀어나온것하며.. 내용도 요상해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싸이에서 검색을 해보았다.. 놀랍게도 그 여자애의 홈페이지를 들여다보니 2개월후에 결혼을 한다는게 아닌가? 혹시 남자가 아닐까해서 최근사진을 보았는데 여전히 이쁘장한 얼굴이었다. 그래도 꿈의 내용도 있고해서 좀 자세히 들여다보니 수염을 깎은 흔적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흠.. 모르겠다. 그런데 남자친구의 사진을 보니 좀 여자같이 생긴것 같기도 하고.. 개꿈을 꾼것 같은데 기분이 좀 찝찌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