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ny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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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7년 9월 30일 일요일 오후 10시 28분 30초
제 목(Title): Re: 분노를 제어하는 정신과 치료?



별 걱정을 다하십니다.
친구가 정신과 의사인데, 온 가족이 다 정신과 환자죠.
그뿐 아니라 온 친구들과 친구들 식구들까지.
 
옛날에는 정신과 가라고 하면 미친놈이라는 소리였지만
요즘은 좀 편하게 살려고 가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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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가서 치료받은 사람치고

만족하는 사람 못 봤는데....

시사고발프로에도 나왔지만

정신과는 마치 한의사처럼

병원마다 진단명이 달라진다고...

그 문제와 별개로

비만클리닉 차린 병원들은

비만을 없앤다고 간질병에 쓰는 약이나

정신분열증 환자에게 의욕을 떨어뜨리는 약을 처방해서

오히려 정상적인 사람을 정신병자로 만든다고도 나온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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