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7년 9월 29일 토요일 오후 06시 04분 46초 제 목(Title): 정형돈 "유재석에 서운한 감정있다" 어떻게 이런 게 기사화될 수 있을까? 그것도 사진이 딸려 소개되는 포탈 제 1 기사로? 내용을 읽어 보지는 않았지만 무한도전인지 무한지랄인지 생쇼, 쌍쑈하는 프로랑 관련이 없지 않을 텐데, 이런 저급하고 초라한 문화 여건에서 살고 있는 지구인인, 나 자신이 한없이 가엾게 느껴진다. 이런 저질 문화풍토에서 인문학, 예술 등의 담론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가 참으로 개탄스럽다. 디위를 보고 미학적, 심미적 분노를 느꼈다는 사람들, 이것이 현시점의 미학 패러다임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도대체가 문화 자체를 반성할 수 있는 문화가 아니다, 지금의 문화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