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7년 9월 29일 토요일 오전 11시 34분 45초 제 목(Title): Re: 다른 대학 테뉴어 자격조건 바보들 찌질거릴 줄만 알지, 독해력은 꽝이군. 레벨업 해놓은 당사자인 교수들은 겸손하게 겨우 점하나 찍었다고 한거고, 마지막 문장 현실감각 얘기는 서 총장한테 하는 얘기지. 컨텍스트로 그 정도는 알아 들어야 하지 않겠냐? 찌질 거리려면. ------------------- 고등과학원 얘기 쓴 원글자입니다. 윗분 해석이 맞구요. 다만 다른 건. 그분들이 겸손하게 얘기한 게 아니라 자랑스럽게 한 거였습니다. 수학 저널에 유명한 게 두 개가 있는데 그 분들이 한국 사람 최초로 거기 논문 실은 사람들이라고 하더라구요. 한국 수학 현실의 비참함을 토로함과 동시에 자부심을 표현한 자리였었지요. 다들 아시겠지만, 일본을 너무 우습게 안다. 적어도 수학에 있어서만은 일본은 나름의 영역을 구축했다 라는 얘기도 오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