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sunah (New-Ebby) 날 짜 (Date): 1994년09월15일(목) 11시09분38초 KDT 제 목(Title): 보디가드 수위 아저씨.. '당신 누구요?' 수위 아저씨의 기습 공격.. '아.. 이분은 제가 잘 아는 사람인데.. 친구예요.' 그래도 미심쩍다는 눈빛.. '아.. 그러세요?' 내 옆에 가던.. 내 친구는 어안이 벙벙한 표정으로 날 보았다. 해명을 하라는 고지. 대학 다닐 때니까.. 또 오래된 야그. 그 때엔.. 이 Ebby가 좀 더 젊고.. 지금보다는 이쁘고.. 가끔.. 전철에서 따라오는 남자들이 있어서.... 집을 안 � 가르쳐 주려고 아파트 주변을 몇번이나 뱅뱅 돌던 적이 있었다. 울 엄마는 그런 파렴치한 남자들에게서.. 날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수위 아저씨에게.. 부탁을 한거다. 남자가 따라오믄.. 무조건 좇아내라고. 그래서,.. 아저씨는 보디가드가 된 사명감에.. 내가 들어오는 길을 살피고 있었던거지.. 만난지 얼마안되는 그 친구에서.. 이런저런 소소한 이야기를 하기에는 좀 챙피했다. 그래서.. 대충 얼버무린 적이 있는데.. 요즘.. 전철을 타면.. 너무 사람도 많고.. 또 다들 바빠서 그럼지.. 여자들 따라다니는 사람이 별로 없어 보인다. ( 흠.. 나만.. 안 따라다니는 건지도 모르지만..) 예전에는 .. 안면 몰수 하고... 따라오는 사람이 꽤 많았다. 음.. 그때가 좋았나? 다시 젊어 질 수 있으면 좋겠다.. 요번 아파트의 경비 아저씨두.. 보디가드 해달라구 하믄.. 기뻐할 텐데.. 쩝. //// Thinking of Ebby... and remember her... (0 0) ----------------------------------------------------ooO-(_)-O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