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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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tobby (-* 토비 *-)
날 짜 (Date): 2003년 12월  6일 토요일 오전 12시 02분 00초
제 목(Title): 연말을 맞이하야...


2003년도 이제 몇 주 남지 않았군요.

다들 바쁘게 보낸 한 해였지만, 그래도 한 해 정리는 하셔야겠지요. ^^;;;


삐직스는 병역훈련을 건강히 마쳤고,
엘리카는 유학생활을 무시히 끝내고 귀국하여 고달픈 직장생활을 하게되었고,
할리는 이 박사님이 되어 학업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고,
휘니군은 대회에 나가 열띤 경쟁에서 당당히 큰 성과를 거두었고,
토비는 주니어와의 연을 맺게 되었고...

그밖에 많은 분들이 화병이 잦은 올 한해를 잘 보내신 것 같습니다. :)


저는 작년 이맘때와 비슷하게 프로젝트 마무리에 투입되었습니다.
내년 4월 초까지, 을지로에 있는 기업은행에서 정신없이 보낼 것 같군요.

제 아내가 이번에는 무척 걱정을 합니다. 아이랑 하루종일, 그것도 주말까지
보내야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운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늘 아내에게 미안합니다. 한참 힘들 때, 옆에 있어주면 좋으련만...


그래서, 이번에 몇몇 시간되는 분들끼리 모이는 시간을 갖는다면,
우리 집사람도 꼭 끼워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저도 저녁때 시간내에
가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집에서 조촐하게 놀죠모. ^^;;

날짜 잡히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근무하는 곳에서는 글쓰기가 않되어, 미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모두들 12월 잘 마무리 하시길....  건강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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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 속에서 침묵을 느끼며 침묵 속에서 행위를 발견하는 이는        ^ o ^
지혜로운 사람이다.  그는 이 행위의 물결 속에 파묻혀 있지만    -ooO-----Ooo-
그러나 동시에 그는 저 초월의 차원에 있다. - 바가바드기따 -     -* Tob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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