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jeannie (shut't'out) 날 짜 (Date): 2003년 11월 1일 토요일 오후 03시 59분 31초 제 목(Title): 한가한 11월 어두운 극장에 들어갔다 나왔더니, 교통카드에 "0"이라고 찍히더라는. 10월에 내 생일, 아부지 환갑, 22일간의 생지옥. 여유 아닌 여유 부릴 틈 없는 게 사실이라지만, 그래도 억지로 우기고 있다. 키연인 주소록이라니, 벌써 6년의 세월이 흘렀다. 6년 동안 행복했다고, 그랬노라고, 그랬어야 한다고, 그래서 지금도 나름대로 행복하다고, 그래, 그렇다고 우기고 있다. @물 좋은 편의점 구하는 중 ...I don't want to change the subject ...I just want to shut it ou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