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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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halee (아기도깨비)
날 짜 (Date): 2003년 10월 15일 수요일 오전 01시 03분 19초
제 목(Title): 10월 중순입니당~~


  어찌 중순이 되도록. 글이 하나도 없네요. @.@

  *-- *--

  글을 쓰다가.. 지우고.. 한 두번 정도 그런 것 같습니다.

  날씨 같은 지극히 객관적인 이야기는 쓰기가 쉬운데
  조금이라도 주관적인 이야기는 잘 안 써지네요.
 
  뭐. 나이에 "ㅂ" 들어간 이후로 (일곱, 여덟...) 그래 왔던 현상이니  
  뭐. 별 다를 것도 없고, 고쳐볼려고 해도 안 고쳐질 것 같고. ^^

  *-- *--

  오늘 날씨는 정말 가을답더군요.

  이제는 연구실에 앉아 있으니깐 무릎이 시려요. 흑흑~

  *-- *--

  다들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는 어떻게든지 꼭 얼굴들 한번 봤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꼭 총대를 메겠습니다. (도장 꽝꽝)

  아마도 제가 총대를 메야 할 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
  겨울 기억 중에 하나인 토비오빠네 집 쳐들어가기를 이번 기회에
  되살려보겠다는 다짐입니당.
  꼭 토비오빠의 귀여운 공주님을 보고 말겠다는 다짐까징~ :)

  *-- *-- 

  그래도 조회수가 올라가는 걸 보니깐.
  보드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있다는 건데.

  요즘 이래저래 글 쓰기 좋은 계절 아니겠습니까.

  요즘 읽어서 좋았던 책이나.. 봐서 좋았던 영화나 공연..

  좋은 날씨에 여자친구/남자친구 손잡고 놀러간 이야기에서부터
  가을이라 외롭다는 이야기까지
  (누가 압니까. "소개팅에서 결혼까지" hit ratio가 높은 
   h모양이 소개팅이라도 시켜줄지. ^^)

  요즘 회사 일이 싱숭생숭해서 죽겠다는 이야기에서.. 
  요즘 시끄러운 정치 이야기까지 

  이야기 꺼리가 많을 듯 한데.

  ...

  ..

  .


  요즘 심심해 죽겠는데. 누가 글 좀 올려주세요~~~

  (후다닥~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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