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halee (아기도깨비) 날 짜 (Date): 2002년 8월 9일 금요일 오후 03시 52분 16초 제 목(Title): Re: >.< Conte님을 위해서. 그리고 제 자신을 위해서 간만에 이런저런 글들을 상기시켜보게 되네요. ^^ ====== (책상 코 앞에 적어둔 글.) 우울한 날에는 하나. 푹 잔다. 둘. 맛있는 걸 정말 맛나게 먹는다. 셋. 햇살 아래에서 멍하게 해바라기 넷. 내가 행복한 이유들을 하나하나 따져본다 다섯.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상상해 본다. 여섯. 나를 아껴주는 사람들을 떠올려본다. ====== (kids에서 예전에 옮겨둔 글.) 정리하기. 자주거울보기. 늘웃는얼굴. 맘껏사랑하기 ====== 오늘은 MBC 홈페이지에 가서 "내 멋대로 해라" 대본을 왕창 긁어 옮겨다 놓고. 첫회부터 한줄한줄 다듬으면서 읽어봤습니다. 2회까지만 정리할라구 했는데, 하다보니 4회까지 해 버렸습니다. 혹여나 시간 남고 할 일 없고 사는게 따분한 분들. 이 드라마 한번 보십시오. 그나마 이번 여름을 버텨나가게 해 주는 고마운 드라마랍니다. ^^; @ 뭐.. "난 멋대로해라 보다 이제마나 순수의 시대가 좋아" 하시는 분이면. 그냥 보던 거 보세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