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halee (아기도깨비) 날 짜 (Date): 2002년 7월 11일 목요일 오후 05시 14분 14초 제 목(Title): 에구. 구여운 후배들 우리과 멋지지요. 크하하하하. 에구에구. 귀여븐 우리 후배들. 누님누님 소리가 왜 이렇게 흥겨운지. (어디서 나올 듯한. "드뎌 할리가.. 영계를 찾기 시작한거야" 내지 "저 녀석이 원조교제를 꿈꾸고 있는 겨" 등등의 반응들. 참아주세요. 전 노친네가 조아요. 푸하하. ^^;) (흑~ 어디 멀쩡한 노총각 없나요? @.@) 참고로. 예전에도 제가 썼지만. 저는 학점 잘 받는 후배들보다. 못 받는 후배들이 더 좋아요. (휘니군.. 3.얼마? 학점이 너무 좋잖아... 나조차도 1학년 1학기 때는 C가 두개였단 말이야. 쿠하하하. 그러한 이유로.. 당분간은 휘니군을 후배로 받아들이는 거 보류하고. Conte군만 귀여워해 줄까.. 생각했지만.. 휘니군이 이번 off준비를 너무 잘 했기 때문에.. 받아주기로 결정. ㅋㅋ 근데. Conte군.. 2.1이라니.. 멋지구만..) 할리는 전산과학과 92학번으로 입학했구요. 지금 자연어처리 그니깐 Natural Language Processing (NLP)을 전공하고 있으며, 세부전공은 Machine Translation. Translation Selection. Word Sense Disambiguation 쪽입니다. (우와. 키연에서 이런 썰렁한 멘트를 날리다니.. 역시 여름이군. =.=) 휘니군. 혹시나 AI쪽으로 관심 많으면 조성배 교수님 연구실에 한번 들러보세요. 좀 고생은 많아도 배우는 건 무쟈게 많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 :) @ 나도 영계들끼리 모여서 밥 먹을 때 끼워주면.. 계산이라도 해 줄지도 모르지.. 단 목금 중에 삼성동으로 오는 경우에만 취급해 주겠음. 할리는 kids메일으로 연락하면 real-time으로 연결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