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wooyou (우유우유우) 날 짜 (Date): 2002년 4월 17일 수요일 오후 04시 30분 09초 제 목(Title): Re: 즐거운 수학 -_- 일학년때 남들은 파란색 미적책 배울때 울과는 빨간책 Introduction of(?) Real Analysis로 했지요... 아마 할리도 일학년때 그책으로 배웠던거 같은데... 울과에 많은 사람들이 고등학교때까지 나름대로 정석가지고 수학 괜찮게 한다고 생각하다가 수학이 암기과목에 싫은 과목으로 변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어준 책인것 같구요... 대학교 첫 시험은 역시 그 과목이었고, 3월 말일에 공대1관 1층에서 후다닥 시험을 보았죠... 그리고 중간고사 기간에 2차 시험을 보았던거 같구요... 그리고는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학생들에게 물어보셨죠, 우리 앞으로 시험은 한번 볼까요? 두번 볼까요? 학생들 대답은 1,2차 시험에서 너무 망쳤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학점을 올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대부분 2번보자고 했지요... 덕분에 수학과목은 고등학교때 처럼 월말고사 성격으로 한학기에 4번 시험을 보았던 기억이.... ------------------------------------------------------------------------ 쳇바퀴돌듯 똑같은 날의 길어진 그림자 고갤들지 않고 풀리지 않는 실타래처럼 뒤엉킨 생활은 돌이킬수 없네 행복의 문은 자신의 마음 자신의 노력에 달려있는것 열심히 살고 보람도 얻고 진정한 행복을 모두 찾았으면... 우유한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