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imp (아기도깨비) 날 짜 (Date): 2002년 3월 6일 수요일 오후 01시 49분 49초 제 목(Title): 음모이론 제목 한번 거창하다~~~ =.= *-- 한동안 아무말 없이 끊어지던 전화가 일주일에 두세통 왔었습니다. "누구지? 나를 흠모하던 그 누군가가?" "혹시 나 뻥~ 찼던 그 선배가 개과천선 한건가?" 주변 친구들의 추궁을 못 이겨 "발신자표시서비스"를 받기로 했습니다. 엉. 근데 서비스 받고 난 다음으로는 그런 전화가 절대 안 오데요. 그래서 한달 서비스 이용해 보고는. 취소 했습니다. 별로 오지도 않는 전화에. 전화거는 사람들도 뻔한지라. =.= 한달에 이천원이 아까웠던 것이지요. (짠순이 할리. $.$) 근데 요즘 들어 말없이 끊어지는 전화가 다시 오고 있습니다. 결론 내렸습니다. 통신회사에서 발신자표시서비스 받게 만들라구. 자동으로 시스템 돌리는 걸꺼라구. @ 음모이론이라는 걸. 고작 이런 데에다가 같이 붙이는... =.= @ 시샵님께서 드뎌 halee id를 짤라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공손히 다시 편지를 보냈습니다. "새 id 신청입니다." @ 참고로 kids id 신청 방법은 notice 보드에 있습니다. 카카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