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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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halee (아기도깨비)
날 짜 (Date): 2001년 11월 28일 수요일 오후 07시 28분 42초
제 목(Title): 모두 반갑습니다 ^^


  지금 키연 멤버들을 생각하면서.. 
  "5년이나 됐네.. 참 오래됐다"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간만에 오신 분들 글 보니깐.
  그런 생각했던 것도 참 우습기도 하고...
  글 올려주셨는데. 썰렁한 반응에 어찌해야 할 지도 모르겠구.. 흑~

  누가누가 있었더라...
  유니콘오빠랑 나디아, 아이린님은 완전히 떠난 듯 하고.
  진정한 old 키연이다 싶은 선배님들, astro님 wolverin님...
  은 훨씬 전부터 안 보이시기 시작하셨고..
  토비오빠는 가끔. 매냐 오빠는 정말 가~~끔 들어오시구...
 
  지금 자주 글 올리는 저나 삐직스라고 해 봤자.. 
  96년 97년 이후에 키연에 들어오기 시작한 사람들이니.
  게다가 요즘에는 새 멤버조차도 찾아보기 힘든.. -_-

  그래도. 사람들이나 분위기가 여전한 곳이. 
  키연보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

  선배님들. 후배님들. 너무 반갑습니다. :)
  
  chris님께서 tender 선배님이신건가요?
  흑. 저는 왜 뵌 기억이 안 나는 걸까요? 흑~흑~
  머리나쁜 할리.. 바부팅이 할리..

  흠. 보드 OFF라 함은. "번개" 내지 "모임" 내지 "off-line 회동"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아시면서 물어보시기는. ;) )
  아직 한달이나 남기는 했지만. 많은 분들 얼굴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yep님.. id는 굉장히 익숙한데... 
  뭐. on-line에서의 만남에서 어찌 지역을 따지겠습니까.
  생각해보니, 다들 주로 밖에 있을 때 더 열심히 글쓰구.. 
  그러는 것 같은데요. elika나.. ikjun 선배님이나..
  - 이건 몰래 말씀드리는 건데요.. OFF 모임 해 봤자.. 몇명 나오지도 않아요.
    애써서 준비하는 사람들.. 얼마나 허전한데요..
  -- 흑. 이렇게 말하면 "나라도 OFF 모임에 나가봐야겠다"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질까요. 흑~흑~흑~
 
  lemonaci.. 님. 결혼 축하드려요.
  (음. 울 엄마는 여자 후배들 결혼은 축하하는 거 아니라구
   막 구박하셨지만. 크큭)
  님께서 막 kids에서 멀어졌을 때, 제가 이 보드 들락거린 듯.
  id가 pipiband였구나. 그쵸? 한번 청송대에서 만났었나? 역시 기억 못 하는. -_-
  어느 분이신지는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좋은 소식은 언제나 모두를 기쁘게 하나봐요. :)
  축하축하~~

  아.. 일 진행도 잘 안 되고...
  물랭루즈 OST 듣고 있으니... 영 싱숭생숭하네요.
  (싱숭생숭에.. 음악까지 듣고 있으니. 
   글 쓰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쓰고 있는 건지 모르겠는.. 산만해.. -_-)

  이제 곧 11월도 마지막이네요.

  알찬 년말 시간들 되시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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