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physics (은빛바다) 날 짜 (Date): 2000년 12월 11일 월요일 오전 09시 52분 00초 제 목(Title): Re: [후기] 키연인 정예 멤버 모임 감기 걸려서 겔겔대고 있는 피직스입니다.--;; 에..우선 염익준선배님 학위 과정을 무사히 마치게 되셔서 축하드리구요. (내년쯤이면 서울서 볼수 있겠죠?) 후기는 야옹이님이 잘 써줘서 그때 즐거웠던 분위기가 또 떠오르네요. (흠..야옹이님은 빨랑 닉네임을 바꿀것.--++) 갑자기 고양이가 둘이 되어서 좀 헷갈리고 있습니다.^^ 암튼...원래 제가 모임을 주최하면 min=2, max=3 이었는데 그날은 정말 오랫만에 많이 오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특히 저보다 드뎌 어린 분들이 오셔서 (눈물 쥘쥘....T.T)감격했구요. 토비성의 아늑한 신혼집에서의 번개 집들이도 참 좋았습니다.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구요.(개인적으로.^^) 준비하시느라 수고해주신 토비성과 형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셔서 즐거운 모임이 되게 해주신 키연인분들, 그리고 참석은 못하셨지만 항상 연세보드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따뜻한 연말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내 사랑도 어디쯤에선 반드시 그칠 것을 믿는다. * * 다만 그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뿐이다.* * 그 동안에 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나고* * 낙엽이 떨어지고 또 눈이 퍼붓고 할 것을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