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YAONG (Dr.Schizo)
날 짜 (Date): 2000년 12월 10일 일요일 오전 02시 30분 27초
제 목(Title): [후기] 키연인 정예 멤버 모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들의 귀엽고 깜찍한 야옹입니다.(물론 거부감을 가질 분들이 많겠지만)

오늘 드뎌 키연인 모임을 신촌에서 가졌습니다.

참가멤버는 다음과 같습니다.

physics 옵빠, halee 온니, mizzoogi 온니, tobby 옵빠, maria77 온니,

저 야옹이 이렇게 6명이었습니다.

신촌에 예정보다 20여분 늦게 도착한 야옹이는 일단 독수리 다방에서

삐직쑤 옵빠와 할리 온니를 만났씁니다.

그와 동시에 미쭈기 온니도 들어오시더군요 :)

차를 막 한잔 시키고, 이야기를 나눌려던 도중에 호주에서 귀한 손님이

오셔서 부득이하게 저는 자리를 잠시 비우게 되었습니다.

1시간 30분정도 자리를 비우고, 다시 모임 장소로 복귀한 야옹..

장소는 독쑤리 다방에서 쏘렌토로 바뀌어있었고, maria77 온니도 와있었씁니다.

맛나게 빠스따를 짭짭짭 먹었고, 뒤이어 못오실 줄 알았던 또비 옵빠가

오셨씁니다. maria77온니는 사정(?) 때문에 집에 일찍 가고, 소수 정예 멤버

5명은 다음 목적지인 또비옹의 보금자리 아지트로 발길을 아니 핸들을 돌렸습니다.

또비옵빠의 집은 너무나 아늑하고 분위기 캡빵 나이스캡숑이었씁니다.

또비 옵빠의 soulmate이신 형수님의 미모는 천하제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지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시계는 자정을 가리켰습니다.

너무나 재미있어서 시간가는 줄도 몰랐나봅니다.

석별의 아쉬운 정을 뒤로 하고, 크리스마스 모임을 기약하며 우리들은 헤어졌습니다.

크리스마스 모임에는 좀더 일찍 만나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눈치 없다고 구박하지 말아주세여 낄낄 :)]

오늘의 후기는 이정도로 마감하고자 합니다.

미진한 점은 알아서 보충해주세여..흐흐흐..

앞으로 더 깜찍하고 귀엽고 앙증맞은 야옹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셔요..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