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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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halee (아기도깨비)
날 짜 (Date): 2000년 6월 21일 수요일 오후 03시 52분 13초
제 목(Title): Re: 글래디에이터...

  히야. 오빠.. 이게 얼마만인가요.
  Lennon이라는 사람이 글 쓸 때마다 매번 헤깔려하며서 안부 궁금했었는데. ^^

  학교 생활은 어떠신지? 연구활동은 어떠하신지?
  2세 출산은 하셨는지? Jeani love? 혹시 아기 이름? 언니 이름? ^^

  제가 한번 편지 쓸께요. ^^

  *---------

  근데.. 막시무스... Cine board에서 보니깐 비스무리한 사람 있었다고 하던데요.
 
  헤헤헤

  사람들이 글래디에이터의 스토리가 너무 엉성하다고들 하던데,

  그런 점이 없잖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그 포스터만 보면 마음이 찡하답니다. ^^

  신기할세... 나한테도 "여성취향"이 있나봐... 헤~~~~

  하여튼 어제오늘, 글래디에이터 OST 받느라고 
  할리 컴 네트웍 라인이 많이 바빴답니다. ^^


  근데 다들 그거 아세요?

  TTL card나 017 i-club card 있으면 MegaBox 할인 되고,
  016 membership card 있으면 CGV 할인 되는거?

  기타 등등 여러 영화관도 많이 할인되요.


  017 i-club card 중에서 다른 건 베니건스 20% 기타 등등...
  016 membership card는 베니건스 10%, KFC 20%, 피자헛 10% 기타 등등...
  TTL이나 011 leader's card 말구도 다른 곳에도 많다는 거죠...

  히... 여자애들 이런 거 뒤지고 다니면서 할인 받는 거 보면 신기하다던
  남자선배들 말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할인되는 거 보다, 카드 있어서 안 쓸 꺼 더 쓰는 거 때매 
  낭비 하는게 아니냐는 말도 일리가 있지만...
  그 덕에 문화생활하고... 할인 된다는 생각에 기분 좋아지고...

  그것도 하나의, 돈 덜 드는, 취미생활이지 않을까.. 
  하는 할리 생각. :)


  @ 아.. 비나 와라.


    --------
  요컨데 나는 '넌 뭐냐'의 '뭐'가 되고 싶다. '뭐가 뭐냐'고 물으면
  더 이상 가르쳐줄 생각이 없다.   

      [성석제. "쏘가리"의 "금송아지랑 은망아지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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