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mania (미칠것같아) 날 짜 (Date): 2000년 5월 8일 월요일 오전 08시 59분 06초 제 목(Title): 며칠 안 남았는데... 며칠 안 남았다. 그 길고 길던 '과정'의 세월이. 최종 발표를 며칠 앞뒀건만, 왠지 정리가 된것같진 않다. 앞으로 두 주. 하지만 맘은 편하다. 정말 오랫만에 이렇게 이른 아침에 여유있게 이곳에서 사람들의 한담을 보고 미소짓는다. 잊고살던 이름들, 추억들이 떠오른다. 이젠 정체된 삶을 깨워 그들과의 삶도 새로운 추억으로 다시 써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