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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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Athena (돌도끼)
날 짜 (Date): 1999년 10월  5일 화요일 오전 01시 46분 30초
제 목(Title): The 6th sense & 아라비아의 로렌스 


 미국에서 개봉되었을 때부터 그렇게도 말(칭찬)이 많던 그영화 the sixth sense.

 생각보다는 스케일이 작은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의 베스트 극장 정도? 

 약간의 공포 그렇지만 관객으로 하여금 억지로 놀래키기 위한 그런 공포는 아닌 

 솔직히 별로 놀라거나 떨지 않아도 될 공포, 

 감동, 마지막 5분에서 10분간. 

 긴장감, 전반부는 약간 지루하고 후반부에서는 약 30분간. 

 특수효과, 전혀없음. 

 멋진 남자 또는 여자배우, 전혀없음 (부르스 윌리스를 멋지다고 해야하나?). 

 그런데도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는 이유는? 

 아무런 생각없이 보면 알 수 있을 겁니다.

 아무생각없이 영화를 보아야만 되는 그리고 다시 머리속으로 음미해 보아야 하는 

 그런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본 사람중 하나는 침대밑에 짐들을 밀어넣어 아무도 

 못 들어가게 해 놓고서야 잠을 이루었다고 하기도하고, 밤에 화장실 가기가 너무나 

 무섭다고 하기도 하고. 제 느낌은? 무섭다기 보다는 약간 슬픈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를 보기전에 아침에 케이블 티비에서 한 "아라비아의 로렌스"를 

 보았는데요. 예전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초라하지도 유치하지도 어설프지도 않은 

 대단한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난 다음의 sixth sense는 상대적으로 너무나 

 초라한 느낌이 듭니다.요즘 영어에 관심이 많은데 이 영화의 대사 정말잼있습니다. 

 마치 국민학생처럼 또박또박 그리고 몇 마디만으로 의사소통을 하는데 

 할 말은 다 합니다.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지 못 한 것이 한이 되는군요. 

 "아라비아의 로렌스"와 "아웃 오브 아프리카"는 완전히 상반된 감정을 가지고 

 인생을 생각하게 하는 그리고 광할한 대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영화인 거 

 같습니다. 이런 영화는 가끔씩 한번 보아줄 가치가 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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