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tobby (-* 토비 *-) 날 짜 (Date): 1999년 3월 22일 월요일 오후 07시 21분 02초 제 목(Title): Re: 윤종신 콘서트.. 정말 팔이 아팠겠네여. ^^ 대학때 처음 콘서트에 갔던것이 아마도 봄여름가을겨울의 63빌딩 컨벤션 센터에서 했을때였을 꺼여요. 느긋하게 갔는데 줄서있는 모양이 장난 아니더라구여. 한참을 앞에 일찍 왔던 사람들 중에 아는 사람을 간신히 발견하여 중간쯤에서 공연을 봤죠. 쩝~ 공연 내내 서서 몸 흔들고 손뻗치고... 젊었으니 다행이지. -_-;;; 제작년인가 이은미 콘서트를 몇번 갔었죠. 그 역시 중간 이후엔 서서 춤추고... (* 나이를 느끼겠더군여. 흑~ *) 무릇 콘서트 - 특히나 비트있고 빠른 템포의 공연엔 - 에서 가만히 앉아있는건 그다지 흥이 나질 않더군여. 물론 발라드 곡에 춤출수는 없겠지만. 결국 손을 흔들거나 아님 라이타 켜고 그걸 흔드는데... 정말 힘들죠. (* 한번은 발라드 곡에 라이타 켜고 흔들다가 엄지손가락 끝에서 왠 냄새가 나는거 있죠. -_-;;; *) 그래도 신명나는 곡에 맞춰 춤도 추고 같이 따라부르고 하면 정말 스트레스가 팍~ 풀리죠. 후훗. 그건 관중 속에 있을때랑 무대에 있을때랑 비슷했던것 같아여. 첨엔 제 키만한 베이스 키타를 겨우 메고 서있다가 관중의 호흥이 좋으면 정신없이 키타를 흔들어 대죠. 마치 뽕맞은 사람처럼 말이죠. 크크. 계획 좀 짜야겠네여. 첫째, 가까운 교외에 나가 봄나들이 가기. 둘째, 락 콘서트 가서 스트레스 풀기. 진행해 보죠. ^^ =============================================================================== E-Mail Address : wcjeon@kgsm.kaist.ac.kr ^ o ^ Tel : (042)869-4355, (02)958-3968, 3618 -ooO-----Ooo- K A I S T 경영과학과 재무공학 및 경제 연구실 전 우 찬 -* Tobby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