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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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jije (꼬마요정)
날 짜 (Date): 1999년 1월 26일 화요일 오후 12시 05분 04초
제 목(Title): Re: 넋두리...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처럼 든든한 것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꼭 물리적으로 같이 있는 것이 아니라도, 그냥 그 사람이  지금쯤이면 

내생각을 하고 있을꺼야..  모 그런 생각을 하면서 든든하다는 생각을 하곤

하지요.

혼자 있는 것이 두려운 사람이 있고,  함께 있는 것을 두려워 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저는 전자입니다. 

후자인 사람이 있다는 것은, 그리고, 그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거 같더군요.. 

이제는 저도 후자와 같은 사람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 않으면 혼자 있는 순간을 견디기 힘들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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