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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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halee (아기도깨비)
날 짜 (Date): 1998년 12월 12일 토요일 오후 09시 22분 49초
제 목(Title): Re: 결단.

  앗뜨. 드뎌 민정이가 연세 보드에 떳네.. ^^
  그래.. 효상이도 "한잔" 타령(?)을 하던데..
  신년회던지 망년회던지.. 꼭 한번 얼굴보자..
  울 후배들 얼굴 까먹겠당.. ;)
  근데.. 너희들.. 시험이랑 프로젝트는 잘~~ 끝내고 만나기다.

  근데.. 또비오빠.. 어떻게 하지요?
  벌써 TV는 우리 연구실 예쁜 후배한테 넘어갔는디..

  확실히 엄마아빠가 제일 좋아하시던데요.
  "그래.. 안 그래도 잠 모자란다 카면서..
   그래.. 테레지젼 그만 보고 그 시간에 잠이라도 더 자라..
   그래그래.. 책도 많이 읽고 음악도 듣고.. 그라면 더 좋겠네.."

  그리고 한마디 덧붙이시길.
  "현아야. 오면은 니 TV 판 돈으로 한턱 내라.
   엄마 아빠. 딸래미한테 한번 얻어먹어보자."

  훗훗.. 그래도. 이번에도. "니가 내라"하셔 놓고는.
  나 열심히 먹는 동안. 분명히 몰래 나가서 계산하고 오실꺼면서..

  *--------

  겨울이고.. 이제 20일도 안 남았네요.
  오래간만에 밖에 나갔더니.. 캐롤소리가 들리더군요.. 뜨아아아~~

  올해 겨울에는 어떤 추억을 만들어보나..

  아... 우리 스키타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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