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bbmania ( LG V3!) 날 짜 (Date): 1998년 10월 31일 토요일 오후 02시 42분 17초 제 목(Title): Re: 다람"쥐" 한국에 있었을땐 어쩌다 다람쥐한마리 보면 동물원에서 낙타본것보다 더 신기하면서도, "왜 다람쥐 꼬리가 티뷔에서 본거마냥 털이 많지가 않을까"하고 의아해했었는데, 미국에 오니, 정말 다람쥐는 더이상 귀여운 다람쥐가 아니고 그냥 "쥐"정도로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너무 많고, 또 하는짓이 어떨땐 쥐같기도 해서.. 우리학교에도 다람쥐들이 무지하게 많은데, 이 무식한 다람쥐들이 길을 마구 건너다녀서 (물론 그러다 깔려죽은 놈들도 많이 봤습니다..윽..) 차들을 놀래키고, 어떤녀석들은 쓰레기통을 다 뒤지고..아..정말 정이 팍팍 떨어지데요.. 우리아파트엔 풀이 많은데, 처음엔 이 풀숲에서 샥샥 거리는소리가 나서 소스라친적도 많았지만, 이젠 그게 다 다람쥐들인걸 알고나니, 정말 더더욱 싫어집니다. 길가다가 정신나간 다람쥐가 나무에서 떨어져 제 머리나 어깨위에 떨어질까 늘걱정입니다..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