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Athena (유니콘) 날 짜 (Date): 1994년08월30일(화) 15시01분33초 KDT 제 목(Title): 나의 이중성격.. 사람들은 어떤 사람의 한가지 면을 보구나서 그 사람을 알아볼 수 있다고 들 한다. 상황마다 아주 다르게 행동하고, 심지어는 정반대의 행동을 하게 되는 날 보면서 위의 말은 적어도 나라고 하는 하나의 예외가 있음을 알게 된다. 예를 들어, 난 나의 소중한 책에 어떤 접힘이나 낙서, 아무나의 손길 조차도 거부한다.. 이런 나의 모습을 첨 본 사람은 날 무지 정결하고 깨끗함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보게되고, 심지어는 결벽증이 있는 사람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하지만, 내 실험자리는 항상 어지럽혀져 있고, 내 방조차도 어수선하다. 지저분한 걸 좋아할 리는 없지만, 아무 꺼리낌없이두 살 수 있단 말이다. 그치만, 난 책에서 만큼은 단 한치의 양보두 없다. 단지, 책에서의 일 뿐 아니라 내 모든 생활이 이렇듯 정반대의 면을 드러내 보일 때가 있다. 내 의견이 불확실 할 때, 여러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지만 내 주장이 확실하면 난 너무 독선적이 되곤 한다. 또한 사람을 대할 때, 언제나 따뜻하게 대하는 예의를 갖추고 있는 반면, 어떤 땐, 내가 두려워 질 만큼 차가움을 보여 줄 때도 있다. 이렇듯 변화하는 나의 여러 모습을 보면서 변하지 않는 것이 모가 있으려나 생각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