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hyewon (^^^이브^^^) 날 짜 (Date): 1998년 5월 21일 목요일 오전 11시 48분 06초 제 목(Title): RE)이브는 불청객 기분이 상하셨다면 정말 드릴 말씀이 없네요. 사실, 저의 속사정을 아신다면 그렇게 말씀하시진 못하셨을텐데... 뭔가 명확히 하지 않을때 오해가 발생되고 그 오해로 기분이 상하고.. 맞아요. 사람 사는게 다 그렇죠. 저는 단지 친구를 원했을 뿐이고, 사실대로 이야기 했을 뿐인데, 많은 설명들이 부족했다고 생각되네요.. 사실 하소연 하고 싶기도 해요. 제가 왜 연대에 진학하지 못했는지... 그렇지만 다 지난일이죠. 벌써 저는 졸업을 했고, 엄청난 용기로 다시 도전하지 않는한 그저 기억속에나마 묻어 둬야할 이야기가 아닌가 싶어요. 흠........ 그리고....... 님께서는 선을 많이 보셨나보죠? 저는 선보기가 싫어요, 물론 들어오는 선도 없지만요. 하하~ 님께서 그 이야기 하신거보면 참 재밌어요. 만약 제가 멋있는 그 누군가를 기대하며 여기에 들어왔다면 이대 보드에 가는건 어떻게 설명해야 되죠? 그리고 동덕여대, 덕성여대를 기웃기웃 거리는건 어떻게..... 물론 항상 그러신건 아니시겠지만 사물을 비판적으로만 바라보는 건 좀 삶을 어렵게 사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저도 이런 말씀드리는게 한없이 어리고 짧은 생각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도 있어요.. 님이 어떤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뭔가 꺼림직하거나 충고하실 일이 있으면 부탁 드릴께요. 님의 글을 읽고 사실 기분이 나빴지만 제가 쓴글을 다시 읽어보고 제 생각을 돌아볼수 있었습니다. 아무쪼록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