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kjk ( SHe-ism) 날 짜 (Date): 1998년 4월 15일 수요일 오후 10시 34분 15초 제 목(Title): 친절한 선생님 연구실 내방 문이 삐끄덕 거린지 꽤 된다. 게으름이 엄청나다. 어떻게 참아볼까 쬐금만 열고 다녔다. (기름이 눈에 띄었으면 당근 닦고, 조이고, 기름칠 했을 거다.) 오늘도 무심코 여는데, 삐익~하는 소리가 여린 가슴을 자극한다. 안 되겠다,싶어 주위를 둘러보는데, '존슨의 아기 크림'이 눈에 띈다. 잘 걸렸다. 히히..그걸 문틈 경첩에 조금 칠하니 향기도 나고 좋다. 물론 수성이기에 오래 가지 않겠지만, 게으름이의 임시방편이다. '존슨의 아기 크림'을 바른 후 문을 몇번 여닫으니, 끝에서 약간의 소리가 난다. 시끄러웠던가 지나가시던 옆방 교수님이 보셨다. "야~야~ :) 이거 '존슨의 아기 크림' 이잖아~ 그럼 되냐~ " 잠시후, 기름통을 가져 오시더니 직접 기름칠을 해주신다. 지금은 문소리가 나지 않는다. 향기는 아직 난다. |